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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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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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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대한체열의학회(Korean Academy of Medical Thermology)와 대한체열진단학회(Korean Society of Diagnostic Thermology)가 통합하여 대한체열학회(Korean Society of Thermology)가 새내기로 창립 되었습니다. 대한체열학회의 발족과 더불어 홈페이지 또한 새롭게 개설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 학회는 2002년 9월 아시아-태평양 체열학회(3rd Asian Pacific Congress of Thermology)와 2004년 6월 세계체열학회(6th International College of Thermology)를 대한체열의학회와 대한체열진단학회의 공동 주최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주관하면서 그 동안 양 학회의 다양한 세미나와 학술대회의 경험을 십분 발휘하였고, 이런 과정을 통해 국내 유일한 체열학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바가 싹트고 크게 자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KST는 명실공히 세계화에 앞장서는 학회로서 더욱 큰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대한체열학회의 발족에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여러 임원진, 특별히 체열의학회를 창립하시고 세계체열학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하신 김영수 교수님, 아태체열학회장을 역임하신 이예철 교수님, 국내에 체열학을 처음 임상에 적용하시고 체열진단학회를 창립하신 박욱 교수님과 세계체열학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이룩하신 이두익 교수님 4분께 양 학회의 통합을 이끌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체열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한체열학회는 의학 뿐만 아니라 공학과 물리학 등을 망라한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함께 모여서 각 분야에서의 표준화 작업과 발전을 도모하는 연구로써 체열 학문의 세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 돋음 해 나갈 것입니다. 더욱이 본 학회를 통하여 동서의학을 학문적으로 폭넓게 수용할 수 있고 공학-물리학과 그의 응용 과학인 (수)의학을 접목시키면 수많은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문의 장이 열릴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대한체열학회 홈페이지는 회원 여러분을 위한 공간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속하게 새로운 정보를 접하시고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열린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스로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도 개진하는 많은 분의 참여가 있어야만 이 광장은 생동할 것입니다. 이 공간이 회원 여러분의 활발한 토론과 정보 공유의 큰 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회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참여를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한체열학회 통합 준비위원장 이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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