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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15 23:42
여관·술집 매출 갑자기 뚝 떨어져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091  
11월 서비스業 생산, 전달보다 1.6% 감소
소매업 생산은 22개월 연속 하락세 기록
박종세기자 jspark@chosun.com

입력 : 2005.01.06 18:31 18' / 수정 : 2005.01.07 04: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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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관·주점·이미용업 등의 매출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다.
통계청은 6일 ‘서비스업 활동 동향’ 자료를 내고 “지난해 11월 중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6% 감소해 5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9년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업종별로는 여관·주점·이미용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여관업은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했다. 여관업 경기는 작년 8월만 해도 감소폭이 1.5%로 크지 않았지만, 성매매법 발효 이후 9월( 9.1%), 10월(10.2%) 등 매출이 급감하는 양상이다.

주점업도 전달(6%)에 이어 11월에도 3% 감소했다. 주점업은 지난해 6~9월까지만 해도 플러스 성장을 했으나, 이후 두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또 이·미용, 목욕탕, 세탁업, 예식장업 등으로 구성된 기타 서비스업의 매출도 8.1% 떨어졌다.

A 신용카드사 관계자는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사는 지역의 신용카드 매출 실적이 급감하고 있다”며 “이들이 이용하는 이·미용실 등도 타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매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해 2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이고, 도매업도 0.2% 줄어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오락·문화·운동 관련 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부동산 관련 업종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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